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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컷만화 공모전 당선작  |  공지사항 2022-07-07 02:46:43
작성자   관리자 조회  7468   |   추천  57



 

 



 

 

작가 : 우은혜

제목 : 어떤 여자의 밥 먹어왔던 시간

내용 : 사람이 혼자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음식 섭취이다. 작품 중 인물이 아이로서, 소녀로서, 여자로서, 엄마로서, 노인으로서의 한 사람이 밥을 먹는다. 시간순서 따라 밥을 섭취하는 것을 통해 다양한 느낌, 생각을 주고자 하였다.

 

작가 : 이연주

제목 : 주말

내용 : 혼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경험담을 5컷의 만화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이 만화를 통해 1인 가구인 사람들이 겪는 적막감과 쓸쓸함을 단순하고 담담하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작가 : 문상우

제목 : 우리딸이 왔수

내용 :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독거노인들, 소외된 그들의 삶은 무엇보다 주위의 관심이다. 배고픔 보다 추위 보다 외로움이 더 무서운 그들, 그들은 사람이 고프다. 일인 가구의 모두가 정이 그리운 건 아닐까? 인간이 혼자라는 것 보다 슬픔건 없다. 그런 아픔을 그리다.

 

작가 : 최예림 작가, 이연주

제목 : 변했지만, 변했지만, 변했지만.

내용 : 몇몇 사람들은 1인가구란 곧 가족의 해체와 다름없다 말하며 1인가구를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1인가구는, 가족구성원에서 벗어나 개인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가족이 주던 정서적 안정과 높은 소속감, 그에 따른 책임감을 더 이상 가질 수 없을 거라 보는 것이다. 우리는 작품을 통해 그렇지 않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정서적 안정과 지지의 기능, 공동체기능, 사회적지위부여, 소속감과 책임감에 따른 노력은 가족과 함께 사는 대신 1인가구가 되어 살아간다고 없어진 게 아니라고.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세대의 관계적 변화모습 대신 주인공을 필두로 내세워 과거의 가족과 오늘의 1인가구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 그로부터 변한 것들을 비교할 수 있게 컷을 배치했다. 전체적인 내용 역시 공감하기 쉽고 일상에 와 닿는 여러 주제 4개를 차용해 구성했다. 이를 통해 독자가 ‘1인가구라고 완전히 개인적으로 단절하며 살아가는 게 아니구나. 동호회를 통해서, SNS를 통해서, 즉 다양한 모습의 이웃을 통해서 공동체를 형성하는구나. 또 가족과 꼭 같이 살지 않아도 충분히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작품의 목표이다.

 

작가 : 길현경 작가님

제목 : 메인주식

내용 : 1인 가구가 삶을 살면서 가장 고민하는 것들 중 하나는 바로 ‘먹거리’일 것이다. 혼자 살면 많은 것들이 불편하다. 특히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면 혼자서 3-4인분의 음식을 처리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요리하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배달음식을 시켜먹자니 돈과 남는 음식이 문제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선택하는 것은? 바로 ‘즉석식품’이다. 가격과 편리성으로 인하여 1인 가구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즉석식품이야말로 정말로 1인 생존에 필요한 물건이라는 생각에 이 만화를 출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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