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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을 봉인하는 사슬 |418회 아벨의 후예 : 예고편 작가 : PeaceTiger | 등록일 2025.01.06 | 회차평점 0 0

 

기적의 해는 지나갔으나

여전히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날의 기이한 사적은 어제의 일이요,

보라, 더욱 크고 기묘한 일이 오노라.]

 

 

 

 

 

 

 

 

 

청년 순례자들의 모험과 함께

모든 하늘도시들은 복음화되었다.

 

 

그러나 인류연합은 여전히 건재하며

그 권세는 나날이 번창하고 흥왕한다.

 

 

무엄히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정도로 성장한

카이젤 라흐블뤼크의 권력과 힘.

 

 

그 권세 아래에 놓인 청년들의 순례길은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메시아닉 유대인들을 향해 다가오는,

예상을 벗어난 운명의 변곡점.

 

베일 속에 싸인 초자연의 힘인 ‘언약’의 실체가

 마침내 만천하에 드러난다.

 

 

 

수십 년만에 이뤄지는 새로운 언약 체결.

 

우주인류, 지구인류, 그리고 유대인.

 

삼분되어 나뉘는 운명의 갈림길.

 

 

 

 

 

 

 

 

거대한 숙제 앞에 세워진 자들,

강윤혁과 그의 가족들,

루디아와 그의 동족들.

 

그리고 그들에게 제시되는 새 미래의 기회,

섬의 대현자, 레이디 로즈, 카이젤의 옛 친구.

 

인류의 새 국면의 서막이 펼쳐진다.

 

 

 

 

 

 

 

 

그리고 각자에게 주어진 새 사명과 모험.

 

 

 

 

우주 교회의 건전한 교리를 위협하는

이단들과 교황청들의 검은 손.

 

 

인류로부터 가정의 축복을 앗아가려는

수수께끼의 세 자매.

 

 

그리고 스테판과 친구들을 시험하는 심판대,

인류연합이 기획한 서바이벌 게임.

 

 

 

 

옛 동료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금 치열하게 세상과 맞선다.

 

 

그들은 인류를 시대의 격변에서 구원해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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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계약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유대인들의 대표자인 젊은 소녀여,

세계의 왕인 내게 무엇을 요구하시겠습니까?”

 

 

“제 요청은 단 하나입니다, 대표님.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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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몫은 내가 짊어지겠어, 형.”

 

“후회하지 않으려나?

그걸 이식하면 너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나와 같은 불멸의 종속에 놓이게 된다.”

 

“상관없어. 그들을 구해낼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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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들의 왕이여,

당신은 어찌하여 우주 인류를 미워하는 것이오?”

 

 

“당신의 마음에 남은 깊은 상처,

나도 이해하고 싶소.”

 

 

“내게 주어진 이 시험,

내가 답을 내릴 자격이 감히 있을까 두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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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너는 내게 네 길과 짐을 완전히 믿고 맡기겠느냐.]

 

“그렇게 하기를 원합니다.”

 

[바라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너는 나를 믿고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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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에게는 ‘가정’도, '교회'도, 그저 과분하다.

이 몸이 이만 그것들을 너희에게서 앗아가마.>>

 

 

“오늘 인류는 새로운 개념의 종족으로 거듭난다!”

 

“오로지 파파의 영광을 위하여!”

 

“이것이 파파께 범죄한 그들에게 어울리는 결말!”

 

 

 

 

“시끄러워, 세미온, 야르베스, 하르무트.
난 너희들의 치졸한 철학 따위 믿지 않아.
내 곁에는 나의 하나님께서 함께하셔.
그분께서 나를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

 

그리고, 너도 입 다물어, 힐렐.
난 그분과만 함께 걸을거야.
너에게는 패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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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자의 파멸은 늘 즐겁지.
네가 진창으로 박히는 모습,
내가 직접 기획해주지.
기독교는 너와 함께 소멸하는거다, 목사."

 

 

"궁금하군요.
막내 철인왕과 리온 마흐무드.
성녀인 내 두 제자들의 승부,
과연 어느 쪽이 먼저 파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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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제 삶의 첫 모본이세요.”

“고마워요, 마흐무드 목사님.
그간 너무 귀한 것들을 많이 배웠어요.”


“늘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재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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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크로스솔져는 영원히 크로스솔져!"

"예수님을 위해 우리 삶을 불사르자."

"형제들의 승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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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너는 목사와의 동행을 택한건가, 유지현?"

 

"제 결정은 분명해요, 성운 형님."

 

"그 결정이 어리석은 선택이 되지 않길 바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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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었어."

 

"룻...."

 

"좋아해....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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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도.... 그분께서도 결국.....
그분도 아버지 같은 분이신겁니까?"


"재혁아... 아빠가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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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나는...”

 

“더는 설명하지 않아도 돼, 레리. 

미안해. 너를 이해해주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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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카인의 후예에게 베푸는 내 다스림이라

나의 아벨의 후예들이여

강하여 용맹을 발하라

나팔을 불지어다

 

[그들은 너희에게로 돌아올지나,

너희는 그들에게 돌아가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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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을 봉인하는 사슬]

제 3부

 

아벨의 후예

 

 


 

 

Coming back soon.

 

Release i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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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아벨의 후예, 곧 시작합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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