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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향 |85회 주님께 맡긴다는 것 작가 : 버블양 | 등록일 2022.07.06 | 회차평점 0 0


 

 

 

Commit your way to the LORD.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시편 37:5

 

이 성경 문구를 두고 한때 고민했을 때가 있었어요.

맡긴다는 것은 그럼 가만히 있는 것인가?

아니면 열심을 다하고 그 결과를 주님께 맡기는 것인가?

 

저 같은 경우 뭐든지 열심을 다하는 성격이라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힘들었어요.

 

뭐라도 하면서 주님 뜻을 기다리는 것이 좋았어요.

 

시간이 흐른 지금,

열심을 다하든, 그저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든,

그분과 동행한다면 어떤 모습도 하나님께서

어여쁘게 봐주실 것이라 생각해요.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열리는 문이 있고

아무리 해도 안되다가 나중에야 열릴 때도 있잖아요.

아니면 아예 새로운 길이 열리기도 하고요.

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때도 있고요.

 

열심을 다하든, 잠잠히 기다리다가 저절로 이루어지든

어쨌든 매 순간 주님께 모든 것을 겸손히 아뢰고 주님과

동행한다면 주님은 우리의 열심도, 우리의 기다림도 모두

예뻐해주실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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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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