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 |150회 나의 하나님 |
작가 : 버블양 | 등록일 2022.07.06 | 회차평점 ![]() |
이직을 많이 했던 저는 새 직장에서의 첫 출근도 여러 번 경험했어요.
그리고 첫 출근을 앞둔 밤에는 기분이 항상 참 몽글몽글했지요.
설렘과 두려움이 버무러져 밤이 더 길게만 느껴졌답니다.
이불 속에 누워 나의 상사는 누구일까? 텃새가 있으면 어쩌지?라는
걱정 보따리를 풀다가 하나님 보다 큰 자는 없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니 괜찮다라며
마음을 다잡고 잠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가진 것 하나 변변히 없지만,
하나님이라는 큰 빽이 있어 두려움 앞에 고꾸라지지 않고 살아낼 수 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