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향 |282회 [감사] 감사할 수 밖에 없는 | 작가 : 버블양 | 등록일 2024.10.17 | 회차평점 0 |
아침 출근 길에 지하철에서 한강을 자주 바라봅니다.
날이 화창한 날엔 그저 아름답고
날이 흐린 날에도 나름 매력이 있더랍니다.
우리의 삶도 한걸은 떼고 바라 보면
흐리다고 봤던 날도 또 아름다운 구석이 있을 듯 싶습니다.
그 흐린 날 속에 있을 때는 하나님께 원망을 돌린 적도 많았으나
사실 돌아보면 감사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이 가득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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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