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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광야 40년이 너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광야 40년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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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 백성을 보낸 후에 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백성이 전쟁을 하게 되면 

마음을 돌이켜 애굽으로 돌아갈까 하셨음이라

 

출애굽기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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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님의 계획은 우리의 생각보다 깊고 높아 

때론 내게 펼쳐진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지요.

 

그럴때 써먹을 건 바로 믿음.

그가 우리를 위해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이랍니다.